​부산은행 최고 2.4% 정기예금 '생활의 달인' 출시

[사진=부산은행 제공]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BS금융그룹 부산은행이 최고 2.4%의 이율을 적용하는 정기예금 상품을 3천억 한도내에 한정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상품 ‘생활의 달인 정기예금’은 가입금액 1백만원이상 3천만원 이내의 1년제 정기예금으로 기본이율 1.9%에 고객별 거래실적에 따라 최대 0.5%의 우대이율을 추가로 제공하는 거치식 상품이다.

우대금리 대상은 △2천만원 이상 가입고객 0.1%, △아파트관리비 자동납부 신규 등록0.05%, △급여계좌 또는 가맹점결제계좌 신규가입 시 0.05%를 제공한다.

또한 이 예금상품 가입 후 1년간의 카드사용 실적 및 입출금통장 거래실적이 가입일 전월기준 과거 1년간의 실적보다 일정금액 이상 증가할 경우 각각 0.2%, 0.1%를 적용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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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은 ‘생활의 달인 정기예금’ 출시를 기념해 4월 17일까지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경품(휴대폰 보조 배터리)을 증정한다.

부산은행 마케팅부 강상길 부장은“작년 9월 저금리 기조 속에 출시된 생활의 달인 정기적금에 대한 시민들의 사랑에 힘입어 생활의 달인 정기예금을 출시하게 되었으며, 알뜰한 금융거래를 통해 고금리 혜택을 누리는 생활의 달인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