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코넥스시장 우수 지정자문인으로 IBK투자증권과 신한금융투자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교보증권과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등 지정자문인 16개사 가운데 지난해 1건 이상의 코넥스 상장 실적을 올린 13곳을 대상으로 했다. 선정기준은 코넥스 시장의 양적·질적 성장 기여도, 의무 이행도 등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우수 지정자문인을 선정한 것은 코넥스시장의 조기 안착을 위한 노력을 격려하고, 역할 제고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블랙먼데이' 중국 증시, 성장률 둔화에도 하루만에 반등 한편 지정자문인은 특정 기업에 상장 지원이나 공시업무 자문, 사업보고서 작성 등을 지원하는 증권사를 말한다. #거래소 #신한금융투자 #IBK투자증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