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2차 세계대전 사용한 텐트로 만든 가방 보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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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신세계백화점이 본점 본관 5층 분더샵 앤 컴퍼니 매장에서 2차 세계대전에서 사용한 텐트로 만든 가방을 선보인다.

카네이테이(KANEI TEI)라는 브랜드로, 재일교포 디자이너가 이끌고 있다. 

제 2차 세계 대전 당시 사용된 텐트부터 전시(戰時) 목적으로 이용된 텐트까지, 가방마다 독특한 모습과 색감 그리고 다양한 역사를 지닌 것이 특징이다.

업사이클링 테마로 제작된 카네이테이 제품의 가격은 토드백 21만7천원, 백팩 53만8천원, 클러치 27만8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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