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측 "손호준 정식 합류, 대활약 기대"

2015-01-1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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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손호준 합류[사진제공=CJ E&M]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나영석 사단의 2015년 첫 예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tvN ‘삼시세끼-어촌편’에 손호준이 정식 멤버로 전격 합류한다.

제작진은 19일 오후 “지난 18일(일), 손호준이 후반부 정식 멤버로서 함께 만재도로 입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손호준은 앞서 ‘꽃보다 청춘’과 ‘삼시세끼 강원도 정선편’에 출연해 독자적인 캐릭터로 웃음 폭탄을 투척한 바 있고, 이번 ‘삼시세끼-어촌편’에서도 이미 게스트로 출연하며 차승원, 유해진과 좋은 호흡을 보여줬다”며 “후반부에서도 대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손호준이 유해진과 함께 만재도로 가는 배 안에서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멍한 모습으로 한 곳을 바라보고 있는 손호준의 사연이 있는 듯한 모습이 벌써부터 웃음을 자아낸다.

‘삼시세끼-어촌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손수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버전. 강원도 정선을 떠나 머나먼 섬마을 만재도로 무대를 옮겨 새로운 재미를 전한다. 배우 차승원, 유해진의 호화 캐스팅이 완료된 가운데, 손호준까지 가세해 한 끼 해결을 위한 고군분투를 펼치며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2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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