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등 15곳 장애인 활동지원 최우수 기관 선정

2015-01-1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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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서울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부산 동구장애인복지관, 광주 엠마우스복지관 등 15곳이 장애인 활동지원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은 15일 전국 장애인복지관·사회복지관 154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 장애인 활동지원기관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장애인 복지관의 서비스 품질 향상 유도와 이용자에게 기관의 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평가에는 기관 운영실태와 인력의 전문성, 시설 환경, 서비스 제공 과정·절차 등 51개 지표와 함께 서비스 이용자의 만족도가 반영됐다.

그 결과 상위 10%에 해당하는 15개 기관이 ‘최우수기관’으로, 평가 점수가 90점 이상인 85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기관은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서울), 동구장애인복지관·부산뇌병변복지관·사직종합사회복지관·상리종합사회복지관(이상 부산), 대구시각장애인복지관·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대구청각어린이장애인복지관(이상 대구), 엠마우스복지관(광주), 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경기), 혜림종합복지관(전남),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문경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상 경북), 괴산군장애인복지·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이상 충북) 등이다.

이들 기관에는 서비스 품질 우수기관 인증마크와 소정의 상금이 제공된다.

자세한 평가 결과는 복지부와 공단 홈페이지, 장애인 활동지원 홈페이지(www.ableservice.or.kr)에서 볼 수 있다.

복지부는 “평가 결과가 부진한 기관에는 컨설팅 등을 제공해 장애인 활동지원기관의 전반적인 서비스 수준 향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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