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국내 바이오기술(BT) 분야 연구자가 미국 국립보건원(NIH) 연구자와 공동으로 연구할 수 있도록 돕는 '한-미 BT분야 기술가치제고 창업유도사업'의 신규과제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과제 선정은 특허나 유망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이나 연구소 소속 연구자가 NIH 소속 연구자와 공동연구를 통해 기술가치를 높이자는 취지로 지난 2월 미래부와 NIH가 체결한 양해각서에 기반을 두고 이뤄졌다.
선정된 연구과제는 희귀 퇴행성 신결질환 치료제 비임상 연구와 유방암 표적치료제 개발 등 6개로, 각 연구자는 내년 1월부터 NIH연구자와 함께 국내외에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미래부는 설명했다.
이진규 미래부 연구개발정책관은 "국내 기업과 연구소에서 부족한 기술을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자와 함께 발전시킴으로써 보다 우수한 기술이 배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과제 선정은 특허나 유망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이나 연구소 소속 연구자가 NIH 소속 연구자와 공동연구를 통해 기술가치를 높이자는 취지로 지난 2월 미래부와 NIH가 체결한 양해각서에 기반을 두고 이뤄졌다.
선정된 연구과제는 희귀 퇴행성 신결질환 치료제 비임상 연구와 유방암 표적치료제 개발 등 6개로, 각 연구자는 내년 1월부터 NIH연구자와 함께 국내외에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미래부는 설명했다.
이진규 미래부 연구개발정책관은 "국내 기업과 연구소에서 부족한 기술을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자와 함께 발전시킴으로써 보다 우수한 기술이 배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