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퇴임식에는 오랜 기간 도서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자랑스럽게 퇴임하는 공직자들을 축하하고 제2의 또 다른 인생을 다시 시작하는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많은 가족과 후배 공무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정년·명예 퇴직한 공무원은 김경협 복지지원실장과 김병관 관광문화과장, 김대식 백령면장, 김중배 부면장, 김정석 선박항해주사, 박재기 청원경찰 등 정년퇴직자 6명과 명예 퇴직하는 현남식 재무과장과 김응혁 운전사무관 등 총 8명이다.

옹진군 하반기 퇴임식 개최[사진제공=인천시 옹진군]
조윤길 옹진군수는 축사를 통해 “옹진군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온 청춘을 바쳐 지역에 헌신한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명예롭게 퇴임하는 공직자들의 업적을 가슴깊이 기억하고 새로운 출발선에 선 여러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