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충남지역에서 부산을 오가는 교통편은 천안-부산 노선이 유일해 인근 아산, 예산, 당진, 서산지역의 주민들이 부산으로 가기 위해서는 버스 등을 이용해 천안으로 이동해 기차나 버스로 환승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으나 이번 당진-부산 간 고속버스 노선 신설로 이러한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당진터미널에서 부산고속버스 터미널까지 약 5시간 소요되는 신설 노선은 천일․한일고속에서 하루에 4회 왕복 운행(당진 출발 기준 오전 8시․11시30분․오후 3시․6시20분)하며, 요금은 성인 기준 2만2,3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