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 체결식은 인천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인천시교육청 교육감, 한국공익신고지원센터 이지문 소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신고위탁시스템을 운영하여 신고자의 신고내용 및 개인정보를 철저히 보호하고, 상담창구를 운용하여 신고와 관련된 포괄적 상담을 실시하며, 교육청 소속 교직원을 대상으로 부패․공익신고 활성화 교육을 지원한다.
아울러 신고자 보호 및 지원, 신고업무 처리와 관련한 자문 역할 등 신고 활성화 및 신고자 보호를 위한 다각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배진교 감사관은 협약 체결에 앞서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신고자들의 개인정보와 신고내용 보장은 물론 부패․공익신고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