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된 '미스터백'에서는 디데이를 앞두고 은하수(장나라)와의 이별을 준비하는 최고봉(신하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봉은 하수의 생일인 크리스마스이브에 자신의 인생을 담은 인형극 이벤트를 준비했다. 그는 "나 이제 시간이 얼마 안 남았는데, 어쩌면 영영 못 볼지도 모르고"라고 말했다.
이어 "사랑하는 사람도 만나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기를 내가 진심으로 바랄게요"라며 이별을 암시했다. 이를 본 하수는 "우리 헤어지지 말아요. 무슨 일 있어도 알았죠?"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고, 이별해야만 하는 고봉은 "사랑해"라고 고백하며 하수에게 입맞춤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미스터백 신하균, 흥미진진하다", "미스터백 신하균, 해피엔딩일까?", "미스터백 신하균, 장나라랑 어떻게 되는 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스터백'은 25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