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증후군’ 어떻게 극복하면 될까

2014-12-25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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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사진='아에로플로트 러시아항공'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크리스마스 증후군’이 인터넷상에서 화제다.

25일 국내 한 포털 사이트에는 ‘크리스마스 증후군’이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자리하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크리스마스 증후군이란 화려하고 시끌벅적한 연말연시를 앞두고 다른 이들에 비해 자신의 신세가 처량하게 느껴지는 상대적 박탈감·우울함을 느끼는 것을 의미하는데, 실제 한 데이트 업체가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절반이 넘는 사람들이 크리스마스에 부정적인 기분을 경험한다고 응답했다.

크리스마스 증후군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현재 내 자신을 받아들이고 지인들에게 연말카드를 쓰거나 가족과 함께 어릴 때 먹었던 음식들을 먹어보는 것이 한 방법이다. 또한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이나 영화를 보거나 집 주변을 산책하면서 햇볕을 쬐는 것도 크리스마스 증후군 치료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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