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 시에라리온에서 에볼라 전염병 위기 대응 활동을 할 '대한민국 긴급구호대'를 지원하기 위한 지원대가 16일 오후 현지로 출국한다.
지원대는 외교부, 보건복지부,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 관계자 3명으로 구성됐으며 원도연 외교부 과장이 지원대 대장으로 활동한다.
지원대는 이날 출국 후 영국을 거쳐 바로 시에라리온으로 들어갈 예정이다.
이들은 우리나라 긴급구호대가 활동할 예정인 에볼라 치료소(ETC)를 운영하는 이탈리아 비정부단체(NGO) '이머전시' 및 시에라리온 정부, 유엔 관계자 등과 우리 구호대의 활동 관련 사항을 협의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민·군 보건인력 10명으로 구성된 정부 구호대 1진은 지난 13일 출국했다.
이들은 15일부터 영국 런던 인근의 우스터 에볼라 대응 훈련소에서 사전 교육훈련을 받고 있으며, 21일 시에라리온에 입국해 현지 적응훈련을 거친 뒤 29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긴급구호대는 시에라리온 수도 프리타운 인근 가더리치 지역의 ETC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지원대는 외교부, 보건복지부,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 관계자 3명으로 구성됐으며 원도연 외교부 과장이 지원대 대장으로 활동한다.
지원대는 이날 출국 후 영국을 거쳐 바로 시에라리온으로 들어갈 예정이다.
이들은 우리나라 긴급구호대가 활동할 예정인 에볼라 치료소(ETC)를 운영하는 이탈리아 비정부단체(NGO) '이머전시' 및 시에라리온 정부, 유엔 관계자 등과 우리 구호대의 활동 관련 사항을 협의할 예정이다.
이들은 15일부터 영국 런던 인근의 우스터 에볼라 대응 훈련소에서 사전 교육훈련을 받고 있으며, 21일 시에라리온에 입국해 현지 적응훈련을 거친 뒤 29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긴급구호대는 시에라리온 수도 프리타운 인근 가더리치 지역의 ETC에서 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