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김준호 영어 이름 찰리킴" 폭로 (해피투게더)

2014-12-11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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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김준호[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금지 기자 = '해피투게더' 유재석이 한류 스타를 향한 김준호의 열망을 폭로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한류 특집'으로 꾸며져 한채영, 김준호, 송경아, 한승연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김준호 씨가 한류 개그맨으로서의 욕심이 많다. 한류용 앨범을 냈더라"라며 "이게 끝이 아니다. 해외를 겨냥해서 영어 이름까지 지었다. 김주호씨의 영어 이름은 찰리킴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준호는 "앨범같은 경우는 뉴질랜드의 음악하시는 분들이 연락이 와서 하게 된거다"라며 당시 찍었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좀비로 변신한 김준호의 개그맨 후배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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