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11일 오전 11시 교내 백주년기념관에서 초당대학교와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은 동국대 경주캠퍼스와 초당대학교의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ACE)을 통한 각 분야별 프로그램의 공유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양교는 앞으로 전공 및 교양, 비교과 교육과정, 학사제도 및 학생지도, 교수학습지원, 교육의 질 관리 등의 프로그램을 교류하며, 학부생 및 대학원생의 교류와 학점교환, 교수 및 연구자 교류, 학술정보 교환 등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난 2011년 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학(ACE)으로 선정되어 올해 4차 년도를 맞고 있으며, 그 동안의 다양한 사업성과를 지역 초중고교 및 대학 등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공유, 확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