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읽어주는 '잠재의식 피자 메뉴판' 등장… 신기방기

2014-12-10 13:58
  • 글자크기 설정
잠재의식 피자 메뉴판[사진=해당 기사와는 무관함]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사람의 마음을 읽어 피자를 골라주는 메뉴판이 등장했다.

최근 영국의 한 피자 업체와 스웨덴 아이트래커(Eye Tracker) 전문업체 '토비 테크놀로지'는 아이 트래킹 기기를 개발해 피자 메뉴판에 적용시켰다.

'잠재의식 피자 메뉴판'이라는 이름을 가진 이 기기는 주문자의 눈동자 움직임을 추적해 선호할 만한 메뉴를 추천한다. 주문자의 시선이 어떤 토핑에 오래 머물렀는지 분석해 피자를 골라주는 형식이다.

메뉴판을 개발한 피자 업체는 "이 메뉴판을 고객에게 시연해보니 98%의 만족도를 보였다"며 "곧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잠재의식 피자 메뉴판, 대박이다", "잠재의식 피자 메뉴판, 좋은 아이디어다", "잠재의식 피자 메뉴판, 나에게 꼭 필요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