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모집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부여군은 2015년 독거노인 응급안전 돌봄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한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를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행정도우미 1명, 독거노인생활관리사 47명 등 48명으로, 독거노인생활관리사는 지역사회 독거노인 현황조사, 주기적방문‧안부전화등을 통한 안전확인 및 서비스 욕구 파악, 독거노인 응급안전돌보미시스템 등 안전확인가구 점검 및 관리, 독거노인 응급상황 등 도움요청시 신속한 대응, 부여군 해피카서비스 신청 조사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지방공무원법 및 사회복지사업법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아니하고, 공고일 부여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만 65세 미만인 사람으로 독거노인 응급안전 돌봄서비스사업 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는 신체 건강한 사람이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응시원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가족관계증명서 또는 기본증명서, 관련분야 경력증명서 또는 자격증 사본을 갖추고 부여군청 또는 주민등록상 해당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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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은 접수자를 대상으로 노인돌보미 관련 전문지식과 응용능력, 독거노인생활관리사의 정신자세, 의사발표와 정확성과 논리성 등의 면접을 실시한 후 부여군홈페이지에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된 사람은 2015년 1월부터 2015년 12월말까지 거주지 등을 고려하여 읍면사무소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되며, 주5일, 1일 4.5시간 근무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 가족행복지원실 노인복지팀(830-228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