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영남이공대(총장 이호성)는 SL(주)(연구개발본부장 부사장 강창기)와 'SL자동차램프설계전공' 신설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산학협동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영남이공대는 내년부터 기계계열에 자동차램프설계전공을 신설하고 1학년 2학기부터 20명을 선발한다.
이후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졸업과 동시에 SL(주)에 채용된다.
SL(주)는 1954년 설립이래 자동차해드램프를 비롯한 자동차부품생산 전문기업으로, 년 매출 4조원이 넘는 대구경북 대표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