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는 2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과 '농식품 ICT 융복합 표준 및 기술개발'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ETRI는 앞으로 시설원예 하우스나 과수원, 축사 등에 웹 카메라와 온습도 장비 등 실내 환경센서와 기상관측장비를 설치해 농식품 분야를 ICT 기술로 제어하는 연구를 하게 된다. ETRI는 센싱된 정보나 생산정보를 산지유통시설과 연계해 경영관리를 지원함으로써 품질을 제고하고, 소비자들은 스마트폰으로 생산물의 이력과 인증 여부 등을 조회할 수 있어 신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련기사ETRI 연구진, 세계 최초 200Gbps 무선링크 시연 성공…6G 시대 '성큼'ETRI, '2024 AIoT 국제전시회' 참가…재난안전·산업 등 융합 기술 선봬 #농정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ETRI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