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통일기원대법회

2014-12-0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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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10시30분… 1천여명 이상 참석 예정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평화통일포럼과 대한불교선교종이 공동 주관하고 2일 10시 30분 세종문화회관에서 전국통일기원대법회를 연다고 1일 밝혔다.

민간차원의 통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하여 지역은 물론, 전국 사회 각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하여 공동주관ㆍ공동기획ㆍ공동추진 등 민ㆍ관ㆍ기업의 협력적 통일거버넌스 구축으로 개최한다.

이날 호국불교 정신을 발전, 계승하고 확고한 통일ㆍ안보의식을 바탕으로 지역통일기반조성과 통일역량강화를 위하여 한반도 평화, 통일 염원의 의지를 담아 제2회「전국통일기원대법회」를 연다.

주관측은 “특별히, 통일부 장관 초청강연을 마련하여 정부의「한반도 신뢰프로세스」와「통일준비」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듣고, “북한 동포들에게 보내는 메시지” 전달 등 통일담론의 형성과 확산을 위하여 본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대회의 개최 배경은 통일준비, 안보불감증의 해소 그리고 실제적인 통일교육, 통일준비운동의 일환으로 개최하게 되었으며, 국민속으로, 국민과 함께하는「통일가치」창출을 위하여 다양한 통일의지와 역량의 결집, 소통과 참여의 열린「통일문화」운동의 전개, 현실적인「통일운동」의 지속적 확산을 위해 개최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공동주관 단체의 전국 지부ㆍ지회, 교구ㆍ연합회의 통일에 관심이 많은 지역책임자 1,000명이 참석키로 했다. 향후,「전국통일기원대법회추진위원회」는 대상별, 주제별, 단체별, 전문직별 안보의식 교육과 통일ㆍ안보 On-Off Line 운영을 통하여 대북정책「바로알기」코너 신설과「통일ㆍ안보 카페」운영 등 일반시민과 함께하는 상시적인「통일ㆍ안보 대화방」개설,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사)세종평화통일포럼은 통일, 대북정책의 이해와 확산을 위한 정례적인 초청강연회,정책설명회, 토론회의 개최와「통일공감대」형성을 위한 지역 시ㆍ군 간담회, 좌담회, 연찬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며 특히, 「통일의식」확산을 위한 통일등산대회, 전시회, 문화제, 백일장대회 등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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