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위안화 180.77원 마감…장 첫날 54억 위안 거래

2014-12-01 15:52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원·위안화 직거래 시장의 첫날 거래량은 54억 위안에 달했다. 

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날 1위안당 180.30원에 거래를 시작한 원·위안화는 180.77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장중 고가는 181.60원이었다.
한은 외환시장팀 관계자는 "이날 하루 거래량은 53억9500만 위안으로 원활하게 거래가 이뤄졌다"고 평가했다.

이같은 원·위안화 직거래시장은 한·중 간 무역규모가 급증하고 상호 경제적 협력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열린 것이다.

원·위안화 직거래 시장은 기본적으로 원·달러 시장과 동일한 체계로 운영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개장한다. 최소 거래단위는 100만 위안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