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옥빈 아찔 과거 화보'라는 제목으로 몇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김옥빈은 완벽한 볼륨감을 뽐내고 있다. 특히 몽환적이면서 뇌쇄적인 표정이 눈길을 끈다.
이희준은 최근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자신보다 한참 어린 여주인공 김옥빈에게 연기 외적인 부분을 배웠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이희준은 김옥빈의 연기를 '선명한 물감'이라고 정의했다.
이희준은 "내가 흰 도화지가 되어 주면 좋은 그림이 만들어질 거라는 확신이 있었어요. (나 아닌) 배우들 연기를 보는 게 신이 나기도 했고요. 가능한 내 색깔이 덜 드러나면 환상의 그림이 만들어 질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어요"라고 덧붙였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오전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이희준과 김옥빈이 '유나의 거리' 출연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2개월째 열애 중이다"라며 "'유나의 거리' 촬영이 6개월동안 이어졌던 거라서 드라마 종영 후 휴식차 함께 여행을 떠났다. 귀국 일정은 미정이다"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앞서 한 매체는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로 호흡을 맞춘 이희준과 김옥빈이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촬영장에서도 특별히 숨기는 감정 없이 출연진, 스태프와 어울렸다.
한편 또 다른 매체에서는 이희준과 김옥빈이 동반 유럽 여행 중이라고 보도하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에 힘을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