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관계자는 1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일부에서 '대디'를 엎었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라며 "2주 전 '대디' 뮤직비디오 완성도를 위해 추가 촬영까지 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싸이는 '행오버(Hangover)' 이후 올여름 '대디(DADDY)'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공을 들이면서 시기가 늦어졌다"고 설명했다.
싸이의 신보 발매가 이토록 관심을 끄는 건 지난 2012년 7월 '강남스타일'이 미국 빌보드 메인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최고 2위까지 오르며 세계적인 신드롬을 불러 일으켰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