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2014 대한민국 지역희망박람회’행사 참가

2014-12-01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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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지역발전의 비전과 정책들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지역발전정책 소통의 장인 ‘2014 대한민국 지역희망박람회가’ 12월 3일부터 6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특히, 12월 3일 개막식 후 개최되는 오찬간담회에서는 서병수 부산시장이 직접 부산시 글로벌 영화·영상산업 특성화 도시건설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12월 4일 개최되는 지역발전사업 성공사례발표회에서는 전국 최초 부평깡통야시장 조성사업 성공사례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전시장 중앙부분에 배치되는 ‘부산시 전시관’은 영화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상징하는 영화관을 형상화해 우리시의 핵심정책인 사람과 기술, 문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를 집중 소개할 계획이다.

지역희망박람회는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를 비롯해 부산시 등 17개 시·도, 기획재정부,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13개 중앙 부처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지역발전정책 종합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한민국 희망스토리, 우리 지역에서 만들어갑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각 지역에서 본격화되고 있는 주민체감형 지역발전정책 사례와 성과들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각 시·도의 대표적인 지역발전정책들과 정부 부처의 대표적인 지역발전정책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 △지역발전의 다양한 실천방안을 논의하는 컨퍼런스 △지역 현장의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벤치마킹의 기회를 제공하는 우수사례 발표회 △일자리 박람회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지역희망박람회를 위해 과거, 현재, 미래의 부산시의 발전정책들을 보여줄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하는데 초점을 맞춰 왔다”라면서, “2014 지역희망박람회에 지역발전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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