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항공, '얼리버드 특가'… 유럽 왕복 항공권 90만원대 판매

2014-12-0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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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항공 제공]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카타르항공은 오는 10일까지 '얼리버드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유럽 전 노선 항공권을 할인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조기 예약자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2015년 6월 30일까지 여행을 완료하는 일정으로, 본격적인 겨울시즌부터 내년 초여름까지의 여행객을 위한 상품이다. 서울 출발 유럽행의 경우 세금 및 유류할증료를 모두 포함하여 90만원 대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이코노미석 왕복항공권 기준, 서울 출발 주요지역 요금은 이스탄불 92만1400원, 두바이월드센트럴 96만400원, 취리히 100만7900원, 바르셀로나 104만3400원, 밀라노 106만8100원, 파리 116만3000원, 케이프타운 122만1700원이 최저가로 세금 및 유류할증료가 포함된 최종 가격이다.

특가 항공권은 카타르항공이 취항하는 유럽 전 노선을 비롯해 아프리카 인기노선 5개, 중동 지역 인기노선 9개에 적용되며, 항공권 구입 및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카타르항공 홈페이지(www.qatarairways.com/kr)를 방문하거나, 가까운 여행사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카타르항공 최고 경영자(CEO) 아크바르 알 바커는 “최근 한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인 유럽 주요국가의 전 노선에 할인 특가 요금이 적용된다”며 “여행기간도 내년 6월까지 넉넉한 만큼 매력적인 요금으로 5성 항공사의 최고급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올해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한편 카타르항공은 인천~도하 직항 노선을 보잉 777기로 매일 1회 운항하고 있다. 국내 여행객은 도하를 경유해 유럽, 중동, 아프리카 등을 향하는 다양한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다. (비행시간은 약 9시간, 인천발 00:05~04:40 / 도하발 01:50~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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