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제일약품은 대장내시경 세정제인 ‘피콜렙 산’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대장내시경 검사 전에 장을 비우는 가루(산제) 형태의 세정제로 복용 조제액의 양을 300~450mL로 최소화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기존 제품은 조제액 양이 2~4L에 달한다. 오렌지 맛이 가미돼 부담스럽고 친숙하지 않은 맛으로 인한 복용 거부감이 적은 것도 특징이다. 구역·구토 등의 부작용이 적으며, 1세 이상 영아부터 노인 환자까지 복용할 수 있다.관련기사상품권깡 통해 골프·식사 접대한 제일약품…공정위 과징금 3억 부과'특별세무조사' 제일약품의 수상한 수수료 거래…제일앤파트너스 매출 98% 독차지 #대장내시경 #세정제 #제일약품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