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유학, 변하는 흐름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2014-12-0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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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중국이 2000년대 중반 이후 미국과 함께 국제사회에서 세계시장을 주름잡는 국가로 성장하면서 갈수록 중국어 학습이나 중국유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에 들어오는 중국 기업의 수가 증가하고 중국계 기업과의 교류가 활발해짐에 따라 국내 기업들은 인재채용 시 중국어 능통자를 선호하는 추세이다.

중국어를 배우기 위해 유학을 준비하지만 중국 유학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실행하는 학생들은 많지 않다.

막연한 중국유학의 꿈에 부풀어 제대로 된 준비없이 유학을 하면 중국현지에서의 새로운 학업과 여러 상황에 적응하지 못하고 슬럼프에 빠지기 쉽다. 실제로 중국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듣는 유학생들이 일정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중국어 실력 때문에 학업을 중도포기 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고 한다.

중국대학 측에서도 과거의 한국 유학생들의 도피유학을 기피하고 점점 더 우수한 학생들을 받고자 여러 방면으로 정책을 추진하는 추세이다. 대표적인 예로 상해의 이공계 명문인 상해교통대학은 2015년부터 유학생 전용 시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성적 우수 장학금을 대폭 늘린다.

최근 중국과의 FTA체결로 중국어교육 열풍이 커지는 가운데, 중국어 실력을 갖춘 사람들이 중국명문대 입학과 국내 대학 수시입학을 할 수 있는 입시설명회가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13년간 중국유학 입시를 담당해 온 이얼싼유학아카데미가 주관하여 주요대학 입시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며, 중국 명문대학 입시관계자들이 직접 방한하여 현지 대학소개 및 입학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중국어로 국내 대학에 입학을 희망하는 경우 수시전형으로 입학이 가능한 대학교 소개 및 입학정보와 전략 분석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오는 12월 20일(토) 14시부터 안중근의사기념관 강당에서 진행되는 입시설명회 신청접수는 이얼싼홈페이지(www.yiersan.com)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문의는 이얼싼유학아카데미 전화(02-775-3332) 또는 방문상담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얼싼유학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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