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대우건설은 오는 5일 위례신도시에서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와 '위례 아트리버 푸르지오' 두 개 단지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동시 분양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위례신도시 C2-4·5·6블록에 위치하는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0층 13개동 규모다. 아파트 630가구와 스트리트몰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전용면적 83㎡A 603가구, 83㎡B타입 27가구로 구성된다. 우남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지하철 8호선을 통한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다.
두 단지 모두 창곡천, 장지천을 활용한 수변공원을 사이에 두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위례신도시의 중심을 가로지르는 트램라인에 위치해 좌우로 개발되는 스트리트몰 상업지구의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초·중·고교 신설에 따른 도보통학도 가능하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에 분양되는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와 '위례 아트리버 푸르지오'는 위례신도시에서 대우건설이 선보이는 5, 6번째 아파트 단지"라며 "2012년 '위례신도시 송파 푸르지오'를 시작으로 지난해 '위례 그린파트 푸르지오' '위례 센트럴 푸르지오' 모두 분양에 성공해 기대가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