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영조 삼성비피화학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삼성구조조정 본부에서 인사 및 기획 분야를 경험한 후 2012년부터 삼성물산 경영기획실장 및 상사부문 경영지원실장을 맡았다.
특히 그는 선제적 위기관리로 안정적 사업운영을 지원했다는 평가를 받아온 인물이다. 향후 합작사와의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면서 견실경영을 이끌어나갈 방침이다.
한편 삼성비피화학은 영국 BP그룹과 삼성그룹간의 합작으로 지난 1989년 설립, 화학산업의 기초원료인 빙초산을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