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일 일본 나고야를 시작으로 후쿠오카, 사이타마를 거쳐 지난 26, 27일 양일간 오사카 공연을 마친 '2014 팀에이치 파티 투어 Raining on the dance floor'가 4개 도시 8회 공연에 총 7만 2000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막을 내렸다.
장근석과 그의 음악파트너 빅브라더의 프로젝트 그룹 팀에이치(TEAM H)는 5년여간 국내외를 넘나들며 꾸준한 공연을 선보여왔다.
장근석은 이번 파티 콘셉트 또한 직접 기획해 중앙 무대를 전면 노출로 만들고 특수효과, 무대 연출 하나하나까지 꼼꼼하게 체크하는 섬세함을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장근석은 공연이 끝난 후 "무대에서만큼은 나부터가 200% 즐길 수 있어야 팬들과의 교감도 자연스레 이루어지는 것 같다. 팬들에게도 단순히 관람하는 공연이 아닌, 함께 소통하고 호흡할 수 있는 무대로 다가갈 수 있도록 고민했던 시간들이 뿌듯함으로 돌아왔다"며 "하지만 아직 이뤄내고 싶은 목표들이 너무도 많다. 늘 발전된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는 아티스트로서 더 좋은 무대를 선보이고 싶다"며 지치지 않는 열정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