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단막사극 '원녀일기'가 호평을 받고 있다.
1일 0시 방송된 MBC '2014 드라마 페스티벌-원녀일기'는 조선시대 노처녀 혼인에 대한 고민을 담은 청춘멜로사극 드라마다.
원녀일기는 지고지순의 여성상인 콩쥐·춘향·심청을 가치관이 뚜렷한 현대 여성처럼 그려냈으며, 조선시대가 배경이지만 파격적인 소재를 다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편, 원녀일기 방송에 네티즌들은 "원녀일기 재미지다. 작가 센스 있군" "원녀일기 캐릭터들 너무 귀엽다" "원녀일기 재밌네~ 조선시대니 20살이 원녀" "원녀일기 김슬기 완전 귀엽다" "기대하던 대로 원녀일기 재밌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