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소셜 라이브 미디어 아프리카TV는 1일, 한 해 동안 가장 우수한 활동 및 콘텐츠를 선보인 BJ(콘텐츠 제작자)를 선정하는 ‘2014 아프리카TV BJ페스티벌’을 오는 23일 오후 5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아프리카TV 방송대상은 활발한 방송 활동과 경쟁력 있는 콘텐츠 생산 및 확산에 힘쓴 BJ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오는 14일까지 시청자 투표와 방송 데이터, 심사위원의 평가를 통해 △대표BJ △스타BJ △신인상 △특별상 등 부문별 수상 대상이 선정되며, 행사 당일 실시간 온라인 투표와 심사 점수를 합산해 대상 수상자 2인이 최종 가려지게 된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대표 BJ 라는 명예와 함께 총 1억2000만원의 상금 및 트로피, 상장, 각종 아이템이 부상으로 지급된다.
아프리카TV 회원이라면 누구나 BJ페스티벌 특별페이지(2014festival.afreeca.com)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 접속해 올해의 BJ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댓글로 자신의 사연을 남기면 현장 관람 또는 시상자로 페스티벌에 직접 참석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안준수 SNS플랫폼사업본부장은 “기존 시상식 형식에서 벗어나 한 해 동안 아프리카TV를 빛낸 스타들과 시청자들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연말 축제의 장이 마련될 것”이라며 “특히, 인기BJ들을 한 자리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는 것은 물론, 그들이 펼치는 화려한 콘서트 무대를 관람할 수 있는 이번 페스티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