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은 방학기간 중 대학 등록금, 자기 계발 등에 필요한 재정 마련 및 공공기관 행정체험을 목적으로 실시된다.
참여 대상은 모집 공고일(2014.12.1.) 현재 인천시에 주소를 둔 2년제 이상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으로 최근 1년간 시 및 군·구 아르바이트 사업에 참여하지 않았던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대상자 200명 중 100명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 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모집해 재정 지원이 꼭 필요한 저소득층 지원에도 더욱 힘을 쏟을 예정이다.
전산 추첨을 통해 최종 선정된 대학생들은 2015년 1월 5일부터 27일까지 17일간 시 산하 행정기관 및 사회복지시설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또한, 1일 44,640원의 보수와 주휴 수당 3일을 포함해 총 892,800원의 급여를 받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440-2425)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이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더욱 공정하고 내실 있게 운영할 예정”이라며, “우리 사회의 미래 주역인 대학생들에게 좋은 체험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