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비 샤넌’ 과거 모습 화제…출연 프로그램 살펴보니

2014-11-3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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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넌 새벽비[사진=SBS 스타킹, JTBC 히든싱어 영상 캡처]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가수 샤넌이 데뷔곡 ‘새벽비’로 성공적인 무대를 펼친 가운데 그의 과거 모습이 화제다.

샤넌은 코어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시작해 지난 2010년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이후 JTBC '히든싱어2‘ 아이유 편에 출연해 완벽한 비주얼과 보컬로 3단 고음까지 소화해 한 번에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샤넌은 1998년생으로 영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아다. 영국에서 걸그룹 파이브돌스 멤버로 영입되기도 했지만 탈퇴 후 한국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네티즌들은 “새벽비-샤넌, 다시 보니 기억나네” “새벽비-샤넌, 노래 잘하네” “새벽비-샤넌, 앞으로 더 클 수 있겠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샤넌은 30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타이틀 곡 ‘새벽비’로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가창력과 깊은 감성, 뛰어난 무대매너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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