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선산읍 봉곡1리 마을 뒤편에 자리 잡고 있는 불안전한 계곡부에 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사방댐 1개소, 계류보전 2km를 설치해 하류에 위치하고 있는 주택 등을 집중호우로부터 보호할 계획이다.
시는 지역민에게 이 사업의 필요성과 협조사항, 주민의견을 수렴해 반영코자 경북도산림환경연구원과 설계자, 주민 80여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7일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마을 주민들도 사업에 대한 깊은 관심과 오랜 마을 숙원사업이 해결됐다며 현장설명을 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