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문정 기자 =
드디어 얼굴을 마주하는 천성운(김흥수)과 필립(양진우).
아직은 서로의 어긋난 관계를 모르는 상황에서 천도형 회장(김응수)의 사무실에서 인사를 나눈다.
하지만, 마음으로 느껴지는 경계심일까?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이 심상치 않았다.
필립(양진우)과 마주쳤던 한아름(신소율)은 그가 티파니의 존재를 알게 될까봐 안절부절 못하며 불안해 한다.
모든 것이 비틀어져 있는 상황에서도 한아름(신소율)과 천성운(김흥수)의 사랑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두 사람은 회사의 프로젝트를 반드시 성공시키기 위해 의기투합 한다. 그러기 위해 경쟁 회사에 몰래 잠입하는 둘 만의 비밀작전이 펼쳐지는데..
과연 이 작전에서 얻어지는 것은 사업상의 승리 뿐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