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2월 첫째주에는 전국에서 1만6171가구가 청약 접수에 나설 예정이다.
호반건설은 2일 광명역세권개발지구 1블록 광명역 호반베르디움’ 1·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아파트 1430가구(전용 59~98㎡)와 오피스텔 598실(전용 29~34㎡) 규모다. KTX 및 지하철 1호선 광명역을 통해 각 지역 이동이 쉽다. 신안산선, 강남순환도로 등도 개통될 예정이다. 인근에 코스트코가 입점했고 이케아·롯데프리미엄아울렛 및 단지 내 아브뉴프랑 등이 들어선다.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도 광교신도시 원천호수공원 D3블록 ‘힐스테이트 광교’를 공급한다. 아파트 928가구(전용 97~155㎡)와 오피스텔 172실(전용 45~84㎡) 구성으로 1·2순위 청약접수는 3일이다. 원천호수와 신대호수 조망이 가능하고 2016년 상반기 신분당선이 연장 개통할 예정이어서 경기도청역 이용이 가능하다. 입주 예정시기는 2018년 5월이다.
서울에서는 삼성물산이 영등포구 신길뉴타운7구역을 재개발해 ‘래미안에스티움’(전용 39~118㎡ 1722가구)을 선보인다. 일반분양 물량은 794가구다. 지하철 7호선 신풍역과 보라매역 역세권이다. 타임스퀘어·디큐브시티·여의도IFC몰 등 생활편의시설과 보라매병원·한림대강남성심병원 등 의료시설이 인접했다. 5일 1·2순위 청약접수를 받으며 입주는 2017년 4월로 예정됐다.
3일에는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화성산업이 시공하는 김천혁신도시 ‘김천 파크드림시티써밋’이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736실(전용 25~45㎡) 규모 오피스텔로 중심상업지구 입지인 KTX 김천구미역 앞에 위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