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산 동원로얄듀크, 모델하우스로 분양 본격화

2014-11-2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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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지-인테리어-투자가치’ 삼박자에 예비입주자 떠들썩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굴화장검지구에 들어서는 문수산 동원로얄듀크 모델하우스가 28일 오늘 오픈함과 동시에 입주자들의 발길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무거동 명문 학군, 교통 편의, 친환경 생활권 뿐만 아니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공간설계, 울산 분양 아파트에서 드문 중대형이라는 점이 인기 요인이다. 여기에 투자 수익에 대한 기대심리까지 작용하면서 분양 열기는 더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신도시나 대규모 택지지구에 들어서는 중소형 아파트가 향후 집값 상승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보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앞서 동원개발(대표 장복만, www.dongwonapt.co.kr)이 분양한 우정혁신도시 동원로얄듀크 2차는 분양가 대비 7000~8400만원 올랐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문수산 동원로얄듀크 문의가 많아서 모델하우스 오픈 전부터 사업설명회 참석을 위해 울산까지 먼 길을 다녀왔다"며 "400여명의 부동산 관계자가 참석해있을 정도로 업계에서도 관심이 높다"고 밝혔다.

28일 울산 번영사거리에 문을 연 문수산 동원로얄듀크 모델하우스는 4베이 평면설계 구조다. 4개의 방(공간)을 일렬로 배치해 공간활용을 극대화했고 남향 위주라서 통풍과 채광에도 효과적이다. 자투리 공간은 '알파룸'이라는 서비스면적으로 제공된다. 알파룸은 주방 옆에 위치해 있으며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공부방, 서재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계약자는 이 공간에 벽을 세워 방으로 꾸밀지 터서 쓸지를 결정할 수 있다.

단지는 총 625세대로 전용면적 84㎡ 336가구, 전용면적 99㎡ 289가구로 나뉜다. 두 가지 타입 모두 알파룸이 제공되며 전용 99㎡의 경우 전용 84㎡와 구조가 비슷하며 면적이 더 넓다. 굴화장검지구내 타 단지보다 서비스면적이 넓은 편이며 승용차 1대당 주차공간도 더욱 넓게 구성되어 있다. 주차대수도 타 단지에 비해 넓은 것이 특징이다.

여성고객이 좋아할만한 디테일도 눈에 띈다. 안방의 드레스 룸, 'ㄷ'자형 주방은 여성이 원하던 인테리어를 재현했으며, 전기쿡탑과 전기오븐레인지는 확장형 선택 시 기본 제공된다. 주방 뒤편 발코니는 세탁기, 김치냉장고 모두 수납 가능할 정도로 넓고, 현관장에는 운동용품 등을 넣을 수 있는 수납공간, 공동욕실의 욕조는 반신욕이 가능한 고급 욕조가 설치되어 있다.

단지 내에는 넓은 동간 거리 사이에 어린이 놀이터, 휴게공간, 캠핑장, 분수대, 운동시설 등이 설치돼있다. 인근에는 농협 하나로마트, 현대시장 등이 위치해 있어 생활 편의를 도모할 수 있다.

동원개발 관계자는 "최근 울산과 울주군 근교에서 중대형 아파트가 공급된 사례가 드물다"며 "전용 99㎡의 경우 중대형 아파트로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지난 10년간 울산 남구에서 약 1만 7,875가구가 공급됐지만 120~130㎡는 전체의 5%만이 공급된 바 있다.

한편, 동원개발은 40년 주택건설 경력으로 2011년도 건설시공능력 부산업체 1위를 달성했다. 모델하우스에 장치된 대부분의 설비는 확장형 선택 시 기본 제공된다. (문의 052-922-5000)

[동원로얄듀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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