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교보생명이 우리은행 경영권 인수 예비입찰 참여를 포기했다. 교보생명은 28일 "우리은행 지분인수 타당성에 대해 해외공동 투자자 및 컨설팅사와 검토하는 과정에서 몇가지 문제점이 제기됨에 따라 이번 인수 참여를 유보키고 결정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경영권 예비입찰과 소수지분 본입찰 마감은 이날 오후 5시다. 우리은행 경영권 매각에 응찰자가 없으면 이번 입찰은 자동 무효가 되고, 소수지분 입찰만 절차에 따라 진행된다.관련기사교보생명, 치매 치료단계별 맞춤형 보장하는 신상품 출시교보생명 #교보생명 #우리은행 #입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