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경지역에 위치한 고양시는 지난 8월 전국을지연습기간 중 독자적인 방식으로 시민이 참여하는 실전대비 실제훈련으로 추진하여 위기대응 능력을 한층 향상시킨 공이 이번 업무평가에서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는 2014 을지연습을 주민과 함께하는 철저한 실전대비 훈련으로 실시해 100만 시민의 실질적 안전을 책임지는 현장훈련으로 탈바꿈시켰다”며 “을지연습을 연계한 훈련과 수시 점검을 통해 위기관리시스템을 매해 개선하고 발전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고양시의 국가안보·민방위 관련 분야 기관표창은 지난 ‘민방위업무 유공 기관표창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