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제공]
이 프로그램은 상반기에 이어 지난 9월부터 10주 동안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차 문화와 예절교육을 배우며 정서적인 인성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아이들은 우리 전통 차를 담아내는 다 도구를 이용하여 차를 우려내고 기본예절을 배우면서 스마트폰 문화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차분한 마음으로 사회성발달 및 협동심을 키우는 기회가 됐다.
또한, 고사리 손으로 직접 내린 차를 가족과 함께 나누면서 대화와 소통의 장이 됐다.
시 관계자는 차 문화가 아이들의 정서 발달과 인성 교육에 도움을 준다며 지속적으로 우리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의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