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파트너사인 사이와하우스는 국내 단독주택 예비 수요자를 위해 공업화 주택의 높은 건축비를 낮추고, 차별화된 내외부 디자인과 친환경 저에너지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사이와홈은 한국 주택시장 공략을 위해 차별화된 정책을 선보이고 있다. 우선 건축 디자인의 표준화와 브랜드의 통일화를 통해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고 있으며 대기업 등과의 협약으로 유통구조를 단순화하고 직거래형태로 거래해 건축자재비용을 절감시키는 혁신을 꾀했다.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디자인과 설계도 적용했다. 스팩북을 통한 시공품질 향상, 설계비 절감 등을 통해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했다. 66년 전통의 일본 다카시마 그룹의 공업화 기술과 일본 건축자재를 독점으로 공급받아 공업화 주택의 핵심 기술을 전수 응용,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한 점도 특징이다.
이창헌 사이와홈 대표는 "주택 생산의 공업화와 데이터 관리를 통한 사후관리, 기술향상, 대리점 확충으로 인한 영업력 확대 등을 통해 고품질 주택을 실현할 것"이라며 "향후 100년 주택의 개념을 도입하는 최초의 국내 공업화 주택 업체로써 선구자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