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진수, 이주예 = 아소산, 일본 아소산, 일본 화산, 아소산, 일본 아소산, 일본 화산, 아소산, 일본 아소산, 일본 화산
-일본 아소산 화산활동 장기화 조짐
일본 아소산의 화산활동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또한 아소산 화구 주변에선 용암이 굳어서 만들어진 돌덩어리인 ‘스코리아’가 발견됐으며, 20km 떨어진 구마모토 시내와 주변에서도 화산재가 확인됐습니다. 구마모토 공항의 항공편은 아소산 분화로 인해 다수가 결항된 상태입니다.
이에 일본 기상대는 화산 경계 레벨을 2단계로 올리고, 아소산 주변 입산 통제에 들어갔습니다. 더불어 아소산 반경 1km 지역에 접근하지 말 것을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화산활동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아소산은 3,000만년 전 화산 활동을 시작해 하루에도 수백 명이 몰리는 관광지입니다. 하지만 지난 1958년 아무런 전조 없이 화산이 터져 12명이 사망했고, 35년 전에는 대규모 폭발로 관광객 3명이 숨지는 인명 피해를 가져온 바 있습니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11/28/20141128154423373060.jpg)
[영상=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