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박태환 알아가는 사이에 장예원 열애설 아니야 “난감한 소속사?”…박태환 알아가는 사이에 장예원 열애설 아니야 “난감한 소속사?”
박태환과 장예원이 열애설에 대한 입장 차이를 보여 논란이 되고 있다.
식사 이후 박태호나과 장예원 두 사람은 단 둘이 만나 서울 강남구 청담동 근처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고 자동차에서 시간을 보내며 데이트를 즐겼다.
열애설 이후 SBS 측은 “장예원에게 확인해보니 박태환과는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고 하더라”라며 “아무사이 아니기 때문에 영화도 보고 식사도 한 것”이라고 연인 관계를 부인했다.
박태환의 소속사 팀GMP 측은 “지인의 소개를 받아 몇 차례 만난 것은 사실이다. 젊은 남녀가 소개로 만나 식사하고 이야기 나누는 것은 있을 수 있는 일 아니냐”고 해명했다.
한편, 장예원은 2012년 SBS 최연소 아나운서로 입사해 SBS 스포츠뉴스를 진행하고 있다. 또 현재 배성재 아나운서와 함께 ‘풋볼 매거진 골’의 진행을 맡았다.
박태환은 한국 수영 간판 선수로 2008 베이징 올림픽과 2012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 2014 인천 아시아게임에서는 은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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