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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주의,"세균과 바이러스의 중간..입속 항상 존재"[사진=영유아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주의,아이클릭아트 제공]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영유아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주의보가 내려지면서 마이코플라즈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람의 입 속에도 항상 존재하는 마이코플라즈마는 세균과 바이러스의 중간 형태로 알려졌다.
이런 이유로 세포벽의 합성을 저해하는 항생물질인 페니실린,세팔로스포린류,설파제,아세트산탈륨 등에 저항성을 보여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에는 마크로라이드계항생물질이 사용된다.
마이코플라즈마에 의해 발병하는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호흡 분비물이 호흡기를 통해서 전파되며 잠복기는 평균 12~14일 정도다.
심한 기침과 38℃ 이상의 발열이 주증상으로 처음에는 마른기침이지만 점차 진행되어 발병 2주 동안 악화되다가 후에는 가래가 섞인 기침을 하게 되고 3~4주 후에는 기침을 비롯한 증상이 대부분 사라진다. 특히 30~40%의 환자에서 구토, 복통, 피부 발진 등의 폐외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또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아동에서 가장 높은 발생 빈도를 나타내며 5~9세 폐렴의 33%, 9~15세 폐렴의 70%를 차지한다.
영유아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주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영유아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주의,세균과 바이러스의 중간형태라니 특이하네요","영유아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주의,저런 것을 찾아낸 사람도 대단하네요","영유아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주의,잠복기가 2주라니 대단하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