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쿠쿠전자는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매출 1442억 원, 영업이익 170억 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각각 12.6%, 11.7% 증가한 수치다. 회사 측은 “IH전기압력밥솥 부문의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65억 원이 증가하며 8.0% 성장했다”고 밝혔다. 사업별로는 렌탈 부문 매출이 855억 원, 영업이익 53억 원으로 눈에 띈다. 이는 전년대비 각 49.6%, 575.6%가 증가한 수치이다. 중국 매출은 전년대비 101% 증가한 면세점 매출을 포함해 전년대비 62.4%(154억 원) 증가했다. 관련기사조성욱 공정위원장 "쿠쿠전자 갑질 신고 처리에 속도낼 것"쿠쿠전자, 현대백화점에 '브랜드 스토어' 오픈 쿠쿠전자 IR담당 김민우 과장은 “렌탈판매와 면세점을 비롯한 중국 매출의 성장세가 3분기의 긍정적인 성과를 이끌어냈다” 며 “4분기에도 IH전기압력밥솥, 전기레인지 신제품의 출시 효과와 더불어 렌탈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렌탈 #중국 #쿠쿠전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