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계명문화대 광고디자인과 졸업작품전이 대학 본관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오는 28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작품전은 포스터, CIP, 신문광고, 포장디자인, 옥외광고, 편집디자인, 일러스트레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학생들 광고작품 360점이 선을 보이고 있다.
계명문화대에서 전공직무연수 중인 핀란드 옴니아직업대학 헬레나 라예린나 교수도 보직자들과 함께 참여했다.
신동태 광고디자인학과장은 "예전에 비해 작품수도 3배 정도 많지만 작품의 완성도와 창의력도 수준급"이라며 "이들이 졸업하고도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을 다한다면 디자인분야에 최고가 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