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2014년 당초예산 5911억원 보다 3.3%(197억원) 증액된 것으로 일반회계 2.1%(108억원), 특별회계 10.9%(89억원)가 각각 증가했다.
이재규 기획예산담당관은 "예산이 늘어난 것은 최근 내수 회복세 영향으로 지방세수가 올해보다 5.5%(55억원 증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며 기초연금 등 사회복지정책 확대에 따라 국비예산이 다소 증가(72억원)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5년도 예산안은 다음달 15일까지 열리는 제172회 경산시의회 정례회에서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