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첫방송된 OCN 새 일요드라마 '닥터 프로스트'(극본 허지영·연출 성용일)는 평균시청률 1.9%, 최고시청률 2.4%(닐슨 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특히 20대부터 40대 여성시청층에서 모두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으며, 40대 여성시청층에서는 최고 3.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닥터 프로스트'에서는 천상원(최정우 분)의 권유로 용강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부임하는 프로스트(송창의)의 모습이 그려졌다.
프로스트가 가장 먼저 한 일은 여배우 유안나(이희진)를 상담하는 것. "누군가가 나를 죽이려고 한다"고 고백하며 두려움에 떨고 있는 유안나의 심리 상태를 파악해 사건을 해결해야하는 임무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