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K팝스타4'에서 자작곡 '시간아 천천히'를 선보인 참가자 이진아가 숨은 실력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1집 앨범 '보이지 않는 것'을 발매했던 이진아는 2~3년 전 언더그라운드에서 유명했던 신인가수로 CJ문화재단 '튠업'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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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진아가 현란한 연주를 선보이자 심사위원들은 놀란 표정을 지었고, 페달이 안 나온다고 연주를 멈추자 유희열은 "와 합격. 아 깜짝이야"라며 합격 버튼을 눌렀다. 박진영 역시 "이러고 집에 가면 끝난 거야. 노래 안 해도 돼"라며 유희열에 이어 합격을 눌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진아의 '시간아 천천히' 무대에 심사위원들은 극찬을 쏟아내며 만장일치로 합격시켰다.
한편, K팝스타4 이진아 무대에 네티즌들은 "이진아 시간아 천천히 음원차트 석권 대박" "K팝스타4 이진아 노래 완전 내 취향. 시간아 천천히 대박나라" "K팝스타4 이진아 1집 보이지 않는 것 자작곡인 '시간아 천천히' 너무 좋다" "K팝스타4 이진아, 보이지 않는 것 앨범 좋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