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가장 오래된 달력이 전시됐다.
실학박물관과 국립민속박물관은 21일부터 '달력, 시간의 자취' 특별전을 진행하며 경진력 대통력과 서애 류성룡 선생이 사용했던 대통력, 음양력이 교체되던 대한제국기의 명기력 등을 일반인에게 공개했다.
실학박물관과 국립민속박물관이 공동기획한 이번 전시회는 생활필수품인 달력이 인간의 삶 속에서 어떻게 변화됐는지 그 의미를 짚어보는 취지로 마련됐다. 가장 오래된 달력의 전시는 내년 2월까지 계속된다.